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가격통제 정책과 인플레이션 악순환
게시2026년 4월 3일 0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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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는 4세기 초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1400여 개 물품과 용역에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매점매석자를 사형에 처하겠다고 경고했다.
통화 팽창이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이었지만 황제는 상인의 도덕적 타락 탓으로 돌렸다. 칙령 시행 후 상인들이 시장에서 물건을 철수하자 암시장이 성행했고 정부 세금 징수마저 어려워졌다.
가격통제 실패로 인한 사회 혼란 속에서 황제는 기독교 대탄압을 단행했으나 순교자들의 신앙심에 시민들이 오히려 감화되면서 정책은 실패로 끝났다.

[기고] 로마 황제의 가격통제 시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