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 대한해운, 이동수 재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게시2025년 9월 5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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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2025년 9월 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동수 그룹 재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
이동수 신임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재무·기획 분야 전문가로, 2022년 SM그룹에 합류해 SM신용정보, 티케이케미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경영체계, 실용적인 수익구조 확립, 친환경·스마트 해운으로의 전환,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통해 대한해운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대한해운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대한해운은 2024년부터 2025년 1·4분기까지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등 11척의 노후 선박을 약 6800억원에 매각하며 재무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3년 말 156.0%에서 2025년 3월 말 90.0%로 급감했으며, 추가 선박 매각으로 재무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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