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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도주 55일 만에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목포서 체포

수정2025년 9월 10일 19:38

게시2025년 9월 10일 18:56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5년 9월 10일 오후 6시 14분 전남 목포시에서 도주 중이던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체포했다. 이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불출석한 지 55일 만의 체포로, 이 부회장은 특검 조사 없이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2025년 7월 14일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7월 17일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도주했다. 그는 삼부토건 부회장이자 웰바이오텍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해당 주가조작 의혹은 2023년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가장해 주가를 5배 이상 부양했다는 내용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포로 특검의 삼부토건 주가조작 관련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수배 전단.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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