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38.6%로 선두 강화
게시2026년 6월 10일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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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8.6%를 기록하며 선두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 전 분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하며 2위 SK하이닉스(28.8%)와의 격차를 10%포인트 가까이 벌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산업의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적극 확대한 결과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를 가장 크게 누렸고 고가의 서버용 D램 매출 비중도 가장 높았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HBM 제품 중심의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엔비디아 HBM4 승인 테스트를 업계 최초로 통과했으며 경기 화성·평택 사업장에서 최신 공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D램 1위' 삼성, 점유율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