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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예후 좋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필수

게시2026년 7월 24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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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반응이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전체의 30%는 재발하고 5~10%는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다. 국내 갑상샘암 환자의 95% 이상이 예후가 좋은 유두암이며, 수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이 생긴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력이 있거나 과거 방사선 노출 병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림프샘 전이나 주변 조직 침범이 있을 때는 수술 후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병행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 범위를 줄이고 성대 신경 손상이나 부갑상샘 기능저하증 같은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착한 암'이라는 표현에 안심하기보다 조기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0~50% 정도는 갑상샘에 혹이 있지만, 이 중 95%는 위험하지 않은 단순 낭종(물혹) 또 는 양성 결절이고 나머지 5%는 갑상샘암이라 불리는 악성 종양이다. 양성 결절(위)은 일반적으로 경계가 명확하 지만, 악성 종양(아래)은 경계가 불명확하고 미세 석회화를 동반한다. 세브란스병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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