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급증, 본사 매출만 폭증
게시2026년 9월 24일 11: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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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며 본사 매출은 급증했지만, 개별 가맹점주의 매출은 정체 또는 감소했다. 메가MGC커피는 3년간 가맹점을 108.7% 늘려 1위를 달성했고 본사 매출은 464.3% 증가했으나,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10.7%만 증가했다.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수는 2021년 1만1109개에서 2024년 1만5692개로 41.3% 증가했다. 컴포즈커피와 더벤티도 각각 106.1%, 62.7% 가맹점을 늘렸고,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감소로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컴포즈커피는 가맹점 매출이 0.8% 증가에 그쳤고, 더벤티는 오히려 5% 감소했다.
박성훈 의원은 본사 성장과 점주 매출의 괴리를 지적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면밀한 점검을 촉구했다. 점포 확장으로 본사만 이익을 취하고 점주에게 출점 경쟁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 개선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저가 커피 잘나간다더니…본사만 ‘폭풍성장’ 점주는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