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항소심 시작, 재판부 핵심 쟁점 지적
게시2026년 4월 15일 1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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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항소심이 1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시작됐다. 1심은 8개 혐의 중 2개만 유죄로 판단해 리베이트 43억7000만원 수수 혐의와 회사 자산 사적 유용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명령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끼워넣기' 의혹과 감사 보수 반환의 법률관계를 핵심 쟁점으로 지적했다. 재판부는 감사로부터 돈을 받은 것이 대여인지 증여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 전 회장 측 변호인은 다음 기일인 5월 8일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항소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한 상태로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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