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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적조 피해 확산…사천·통영·거제까지 폐사 신고 잇따라

게시2025년 9월 8일 11:3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남 남해안에 적조 피해가 확산되며 남해군과 하동군 외에 사천시, 통영시, 거제시에서도 양식어류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천만에서는 감성돔, 참숭어 등 1만2000마리가, 통영에서는 방어, 참돔 등 10만마리가 폐사했으며 거제에서는 8만5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말 기준 남해군, 하동군에서 103만8500여마리가 누적 폐사했다고 집계했다. 통영 등 일부 해역에서는 고수온 피해 조짐도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황토 살포 등 방제 작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은 대조기에 적조가 연안으로 유입될 수 있어 양식장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적조는 유해조류 이상 번식으로 양식어류 폐사를 유발하는 어업 재해로, 황토 살포가 주요 방제 수단으로 활용된다.

경남 지역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적조 피해를 겪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5~6일을 ‘적조 일제 방제의 날’로 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벌였다./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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