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O 초거대 망원경, 레이저 적응 제어 광학으로 우주 관측 성능 대폭 향상
게시2026년 5월 5일 09: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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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사막의 유럽남방천문대(ESO) 초거대 망원경 간섭계(VLTI)가 레이저를 이용한 적응 제어 광학 기술으로 16만광년 거리의 타란툴라성운을 관측했다. 4대의 주망원경에서 발사된 레이저가 중간권의 나트륨 원자를 자극해 인공 가이드 별을 만들고, 이를 통해 대기 간섭으로 인한 빛의 왜곡을 실시간으로 상쇄한다.
지난해 11월 '그래비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로 레이저 시스템을 주망원경 4대 모두에 적용하고 대기 보정 센서와 거울 제어 시스템을 교체했다. 최대 200m 거리의 거대 가상 거울 효과를 내며 망원경의 시력을 향상시키고 관측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이번 관측은 지상 기반 우주 관측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인류의 노력을 보여준다. 앞으로 더욱 정밀한 우주 관측을 통해 별 탄생 과정과 우주의 신비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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