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팔레스타인 영상 공유로 촉발된 '피해자성' 논쟁
게시2026년 4월 30일 20: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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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팔레스타인 관련 영상이 한국 사회에서 큰 논쟁을 일으켰다.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행위를 위안부 강제, 유대인 학살과 같다고 비판했으나, 해당 영상이 2024년 테러리스트 시신을 다룬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정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피해자' 아니면 '테러리스트'라는 이분법에 갇혀 있으며, 세계는 저항과 분노를 박탈당한 '완벽한 피해자'만을 인간으로 인정하는 현실이 지적됐다. 저자는 이를 '호소의 정치'라 명명하며, 식민 논리를 내면화하는 팔레스타인인과 피해자상을 강조하는 지지자들도 비판했다.
이 문제는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성폭력 피해자 등 모든 타자에게 '완벽한 피해자성'을 요구하는 권력 구조를 드러낸다. 팔레스타인의 사례는 세계 모든 소수자의 현실을 대변하는 대명사로 읽힌다.

팔레스타인인은 피해자‘여야만’ 한다[책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