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김준호 재혼에도 '돌싱포맨' 계속...200회 맞이
게시2025년 9월 10일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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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2025년 9월 9일 방송을 기점으로 200회를 맞이했다. 2021년 7월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스트리로 새로운 토크쇼의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서하연 PD는 "200회까지 온다는 건 제작진도 예상 못 했다"며 성공 비결로 '날 것의 매력'을 꼽았다. 방송용 포장이나 연출을 최소화하고 날 것의 리액션과 실수까지 그대로 담아 시청자들에게 '진짜 수다방' 같은 느낌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상민과 김준호가 재혼했음에도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 PD는 이들의 '새혼' 상태가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를 확장시키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돌싱포맨' PD "이상민·김준호 재혼, 인생 2막 정체성 강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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