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스테이어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석탄 투자 논란 확산
게시2026년 5월 7일 09: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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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유력 후보 톰 스테이어가 기후운동가 이미지와 달리 자신이 설립한 헤지펀드 파랄론캐피털이 석탄 산업에 대규모 투자해온 사실이 드러나며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스테이어는 2012년 파랄론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난 뒤 기후변화 대응과 진보 정치 활동에 집중했다고 주장해왔으나, 최근까지도 파랄론에 상당한 투자 지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파랄론은 스테이어 퇴진 이후 호주 석탄업체 스탠모어 리소시스, 아다니그룹 석탄 터미널, 화이트헤븐 광산 등에 수억 달러대 자금을 지원해왔다.
스테이어 캠프는 현재 화석연료 자산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헤지펀드·사모펀드 등 비공개 자산 구조로 외부 검증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기후 리더십과 자산 형성 과정 사이의 충돌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설명하느냐가 선거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유력 후보' 스테이어의 녹색 정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