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연구진, 캄보디아 앙코르톰 고고학 발굴 7년 기록 출간
게시2026년 8월 3일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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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박물관 고고학연구실과 문화인류학과 대학원생들이 캄보디아 앙코르톰 유적 발굴 경험을 담은 '앙코르톰의 고고학자들'을 출간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된 크메르제국 마지막 수도의 복원사업에 참여한 후일담이 주된 내용이다.
현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3D스캐너 고장, 코로나19로 인한 귀국 곤란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지 인부와 교민들의 따뜻한 배려로 극복했다. 조사 종료까지 계획보다 50% 더 소요되었으며 손측량 같은 과거 방식까지 동원되기도 했다.
이화종 교수는 한국이 세계유산 보호 분야에서 국제문화교류를 확대해야 하며, 최근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으로 경색된 한-캄보디아 관계 속에서도 ODA를 통한 문화유산 분야 리더십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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