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로 아시아 동맹국 자강 모색
게시2026년 8월 21일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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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하면서 아시아 동맹국들이 미국의 방어 의존도를 재검토하고 자립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폴리티코는 아시아 지역 외교관들을 인용해 동맹국들이 장기적으로 미국의 우산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자립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간 방위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과 필리핀은 6월 합동군사훈련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협정을 체결했고 인도와 베트남은 5월 무기 공동생산 계획을 내놨다. 한국도 외교·안보 관계 다변화에 나서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미 항공모함의 중동 이동과 미군 무기 재고 소진으로 동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한미 연합훈련 축소가 아시아 지역의 군사 대비태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 우려를 보도했다.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에 美아시아 동맹 ‘자강론’…“美의존 줄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