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호르무즈 해협 전쟁위험 해역 선원 안전 촉구
게시2026년 3월 1일 18: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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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페르시아만 인근 해역에 체류 중인 한국 선박 37척과 선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노총은 1일 성명을 통해 정부와 해운회사에 전쟁위험 해역에 대한 승선 거부권과 하선권 보장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정근 위원장은 두바이 제벨알리 항구에 입항 중인 배들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본선 인근 100~200m 해상과 1km 거리 육상에 폭격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드론 공격으로 인한 파편이 주변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선사들의 운항 자제를 권고했다.
현재까지 우리 선박이나 선원에 대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선원들의 회사 미디어 통제로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정부의 외교·군사·해양안전 채널 총동원과 해운회사의 선원 동의 없는 강행 운항 금지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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