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드라마의 변화, 사회 구조 문제에서 개인 성취로 초점 이동
게시2026년 10월 6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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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tvN 드라마 <미생>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다뤘다면, 2026년 현재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등 최근 직장 드라마는 개인의 성취와 자아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0년대 중반 <미생>, <직장의 신>, <송곳> 등은 갑을 관계와 노동 쟁의 같은 사회 구조적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렸다. 당시는 '갑질'이라는 용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던 시기였으며, 드라마들도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했다.
2020년대 직장 드라마는 회사 문화의 개인주의화와 함께 변모했다.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회식 문화 소멸 등 직장의 변화가 드라마에 반영되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이런 회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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