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수확철 농기계 사고 잇따라, 안전 강화 나서
게시2026년 9월 26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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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농기계 운행 중 안전사고와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6일 경북 지역에서만 80대 남성 2명이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68명에 달했다.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탑승자 보호 안전장치가 부족하고 무겁고 단단한 구조로 인해 사고 시 치명적 결과로 이어지기 쉽다.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농기계 화재 368건 중 가을철이 117건(31.8%)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25억4000여만원에 달했다.
각 지자체와 관계당국은 농기계 사고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반사지와 야광 경광등을 배포했고,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 농업기계에 전도·전복 감지장치를 설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작업 전후 안전 점검, 보호 장비 착용, 음주 운전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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