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후 전문가들, 한반도 폭염 '뉴노멀' 경고
게시2026년 8월 23일 09: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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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기후 전문가 5인은 올해 초폭염이 단순 이상기후가 아닌 '새로운 일상'의 출발점이라고 경고했다. 북태평양·티베트 고기압의 열돔 현상과 바닷물 수온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한반도의 평균온도 상승 속도가 지구 전체보다 5배 빠르다고 분석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30년대에는 40도 폭염이 일상화되고, 2050년대 서울의 여름철 평균최고기온은 45.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반도의 높은 습도(80%)로 인해 38~39도에서 인체 생존 한계선에 도달하게 되며, 야외 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위험이 심각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폭염 뒤 폭우·태풍·가뭄·산불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해'에 대비하고, AI 기반 장기·복합재해 예측 시스템 구축과 과학적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체감온도 38도 초과 시 야외 작업 강제 중단과 손실보전 지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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