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연체액 14조원 돌파, 저신용자 중심 악화
게시2026년 4월 29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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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말 기준 은행권 전체 대출 연체금액이 14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율은 0.56%로 0.06%포인트 상승했으며,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의 연체율은 2.41%로 전체 평균의 4배 이상 높다.
경기 불황 속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진 저신용자들이 10% 이상의 고금리 카드론으로 몰리면서 카드사 장기 연체도 급증하고 있다.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43조원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6개월 이상 연체액은 47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83.9% 증가했다.
금융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부실 채권 확대를 우려하고 있으며, 경기 회복 요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연체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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