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공개 종전 MOU 초안 '가짜' 전면 부인
수정2026년 6월 12일 23:51
게시2026년 6월 12일 23: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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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란 매체들이 공개한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을 가짜뉴스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란 메흐르통신은 미국의 선제적 제재 완화·해상봉쇄 해제 등 14개 조항을 보도했으나, 트럼프는 실제 합의 내용과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인도 배에 무인기 공격을 시도한 사실을 거론하며 협상 태도를 '매우 명예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란 파르스통신 역시 트럼프의 '며칠 내 서명식' 발언을 부인하며 14일 제네바에서의 검토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공개 발언이 엇갈리며 종전 협상의 실체와 진행 단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란의 무력 도발과 정보 유출이 협상 동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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