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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 11월 APEC 정상회의서 미·중·러 3자 회담 가능성 제시

게시2026년 9월 30일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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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3자 정상회담을 주선할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며, 미국 대통령도 참석한다면 주최국의 시 주석이 3자 회담 개최를 위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3자 정상회담 개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여부도 100%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세 정상이 모인다면 회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언급했으며, 조건이 갖춰지면 세 정상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기념품 상점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려진 러시아 전통 인형 마르료시카 인형이 놓여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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