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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9만가구 공급 추진 중 매입가 논란

게시2026년 7월 27일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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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공급 대책으로 추진 중인 매입임대주택 사업에서 LH의 신축매입 가격 책정 방식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LH는 내년까지 2년간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9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 중 신축매입이 6만2천가구를 차지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억짜리 집을 1억2천만원에 비싸게 판다"고 지적한 이후 고가매입 논란이 불거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억9천만원에 거래된 오피스텔을 LH가 3억5천만원에 매입한 사례를 제시했으며, 신축매입약정의 가구당 평균 매입가는 3억3800만원이다.

LH는 감정평가 방식으로 매입가를 산정해왔으나 공사비연동형 방식 도입 후 부작용이 나타나 3월에 폐지했다. 건설공사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공사비연동형 부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LH는 공급 속도 저하를 우려하며 현 방식 유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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