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여론 '한미동맹 긍정적, 핵무장엔 반대'
수정2026년 10월 8일 23:04
게시2026년 10월 8일 2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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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동맹에 불만을 드러내고 통상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인 64%는 한·미 동맹이 자국 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개발에는 58%가 찬성했으나 독자 핵무장에는 71%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KEI 여론조사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성인 12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6%포인트이다. 56%는 주한미군을 유지·증강해야 한다고 답했고, 71%는 북한 남침 시 미군 투입을 지지했다. 북한에 대한 비호감도는 68%였지만 정상회담 지지는 55%, 북한 핵 일부 용인 군비통제 합의는 찬반 53대47로 엇갈렸다.
행정부 차원의 통상 압박과 별개로 미국 내 안보 협력 지지 기반은 견고하게 유지되는 모습이다. 다만 핵잠과 핵무장을 분리해 바라보는 인식 차는 향후 한국의 전략자산 확보 논의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美 “韓 핵잠 찬성, 핵무장은 반대”…71% “北 침공땐 미군 방어”
트럼프는 흔드는데, 미국인 64% “한·미 동맹, 미국 이익에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