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국방부장관, 샹그릴라 대화서 '균열의 시대' 대응 다차원 국방외교 전개
게시2026년 5월 30일 19:2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30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기조연설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상시화되는 '균열의 시대'에 맞서 강력한 자체 억제력과 우방국과의 다차원적 방산·안보 연대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통한 현대전 실전 경험 축적이 글로벌 안보의 핵심 변수임을 강조했다.
안 장관은 NATO 핵심 회원국인 노르웨이와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한국의 다연장로켓 '천무'가 노르웨이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사업에 최종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필리핀과의 회담에서는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개발·공동생산·후속 군수지원을 아우르는 고수준의 국방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을 '중국을 겨눈 단검'에 비유한 발언에 대해 동북아시아의 복잡한 작전 환경을 설명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이는 강대국 간 패권 경쟁 최전선에 노출된 한국의 독자적 안보 생존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안규백, 샹그릴라서 K-국방 외교 "우방국 삼각 안보 연대로 해법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