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으로 농산물 수확량 급감, 농업의 미래 위협
게시2026년 8월 19일 18:2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올해 극심한 폭염으로 토마토·올리브·포도 등 주요 농산물의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겹쳐 한반도가 열돔에 갇힌 가운데 작물들은 뿌리를 땅에 박은 채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토마토는 꽃 수정 불량으로 수확량이 평년보다 현저히 감소했으며 스페인·그리스·이탈리아 등 지중해 지역도 40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가뭄으로 올리브와 포도 생산량이 급감했다.
폭염이 단순히 수확량 감소에 그치지 않고 작물의 품질 저하와 나무의 약화·고사까지 초래하고 있다. 농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농사를 지어야 하지만 농산물 생산량 감소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는 부족한 상황이다.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만큼 농업 위기는 곧 식량 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농부들은 혹독한 폭염을 견디고 난 후에도 변함없이 땅을 갈고 씨앗을 뿌린다. 가을 채소 파종이 시작된 가운데 내년 봄을 향한 농사의 순환은 계속될 것이나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불투명하다.

폭염 지난 땅에 다시 씨앗을 [똑똑!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