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훈 교수, 미 중간선거 후 트럼프 정책 전망
게시2026년 11월 5일 15: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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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며 '블루 쓰나미'가 현실이 됐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의회 다수당이 바뀌어도 거부권 때문에 트럼프 정책을 입법으로 뒤집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민 교수는 국내 정치에서 길이 막힌 트럼프 행정부가 대외정책과 경제·통상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관세, 대미 투자, 방위비 분담금 요구는 중간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이어질 수 있다. 민주당은 청문회와 조사위원회를 통해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규제는 중단이 아니라 조정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왔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핵잠 도입에는 의회 승인이 필요해 민주당 설득이 과제로 남는다. 민 교수는 한국이 거래적으로 협상해 대미 투자에서 실질적 성과를 받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의 대패?.. 트럼프 정책이 곧바로 뒤집히진 않는다" [fn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