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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나치수용소 연상 아동복 판매 중단

수정2026년 10월 4일 09:37

게시2026년 10월 4일 09:1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가 핼러윈 시즌용 아동복을 두고 나치 강제수용소 수용자 복장을 연상시킨다는 거센 비판을 받자 해당 제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흰색과 푸른색 세로 줄무늬, 철조망 무늬, 낡은 소매 처리, 소매의 흰색 패치와 왼쪽 가슴의 리본 장식이 문제로 지적됐다.

자라는 2014년과 2007년에도 나치 관련 유사 논란을 겪은 바 있어 이번이 반복된 사태다. 반복된 사태에도 내부 디자인 검수 시스템의 구체적 문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랜드 측은 모든 오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판매 중단으로 사태 확산을 막으려 했으나 근본적 검수 체계 개선 여부는 불투명하다. 글로벌 패션업계 전반에서 역사적 상징물에 대한 디자인 검증 강화가 요구될 전망이다.

나치 강제수용소의 수감자 복장(왼쪽 사진)과 최근 스페인 브랜드 자라가 출시한 핼로윈 기념 아동복 세트 이미지.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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