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트럼프 일가 부패 조사 예고
게시2026년 11월 4일 18: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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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휩쓸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조사와 탄핵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상임위원회의 조사권을 동원해 트럼프 일가의 사적 이익 추구와 권력 남용 의혹을 파헤칠 방침이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선거 운동 기간 첫날부터 부패한 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첫 조사 대상은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으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운용하는 USD1과 WLFI 토큰 판매대금의 75%가 일가에 돌아가는 구조가 쟁점이다. 조사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뇌물수수 등 비리가 확인되면 탄핵 카드를 꺼낼 전망이지만 상원 3분의 2 찬성에 필요한 67석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다만 중간선거 참패로 리더십이 흔들린 트럼프 대통령을 공화당이 버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탄핵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이 탄핵되면 JD 밴스 부통령이 직을 승계하게 된다.

코인·드론 등 가족비리 조사에 탄핵론까지…기로에 선 '트럼프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