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전 총리,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박정희·박근혜 마케팅' 전개
게시2026년 4월 6일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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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나서며 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용하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5일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언급하고 박정희컨벤션센터 건립 공약을 재제시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도 밝혔다.
12년 전 2014년 대구시장 선거 출마 당시와 달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후보 판단'이라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김 전 총리의 박 전 대통령 예방 계획을 '대구 현실에 대한 판단'으로 존중한다고 밝혔으며, 실용주의 노선의 이재명 대통령도 통합을 강조해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수감·사면 과정 완료와 집권여당의 높은 지지율이 지지층의 수용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에는 박 전 대통령과의 사진 한 장으로도 항의 전화가 빗발쳤으나, 현재는 '대구 민심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일정 부분 용인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상태다.

김부겸 “과거에는 항의 빗발쳤는데”···‘박정희·박근혜’ 포용 전략에 당 반응이 달라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