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두릴, 기업가치 900억 달러로 급등
게시2026년 10월 15일 17:1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방위산업 테크 스타트업 안두릴의 기업가치가 900억 달러(약 121조 원)로 평가됐다고 2026년 10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안두릴은 임직원 등 주주의 보유 주식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텐더 오퍼에 착수했다. 기업가치는 2026년 5월 투자 유치 당시 610억 달러에서 5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 불어났다.
안두릴은 2017년 팔머 러키 등이 창업한 AI 기반 방산 업체로, 드론과 자율 작전 소프트웨어 등을 군에 공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2026년 2월 말 시작된 중동 전쟁으로 각국이 전쟁 수행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성장 기회를 얻었다. 최대 고객인 미국 전쟁부에는 2025년 22억 달러 매출을 올렸고, 2026년 10월 5일 해군 잠수함 부품 조선소 건립 계획도 발표했다.
러키는 전쟁부가 발주한 미래 전쟁 연구 사업 프로젝트 메리디언에 일론 머스크, 뉴트 깅리치와 함께 공동 책임자로 참여하게 됐다. 폴리티코는 보고서에 자사에 유리한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전쟁부 관계자들의 우려를 전했다. 군산유착 논란 속에 국방 조달 정책에 대한 민간 기업의 영향력이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전쟁의 시대'를 기회로… 미 AI 방산기업 안두릴, 가치 천정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