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엔비디아 벗어난 AI 칩 소프트웨어 토치뉴런 공개
게시2026년 10월 20일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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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2026년 10월 20일(현지시간) 자체 AI 칩 '트레이니움'에서 기존 AI 코드를 재작성 없이 가동하는 소프트웨어 '토치뉴런'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는 엔비디아 GPU와 쿠다 중심의 생태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아마존 AI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아마존은 토치뉴런이 개발자들의 새 하드웨어 도입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토치뉴런은 파이토치 기반 AI를 엔비디아 GPU 없이 아마존 칩에서 원활히 작동하게 하는 도구다. 파이토치는 현재 AI 개발자의 85%가 활용하는 오픈소스 도구지만, 최고 성능을 내려면 엔비디아 GPU와 쿠다가 필요했다. 중국 딥시크도 화웨이 AI 칩 '어센드'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타일랭'을 도입하며 유사한 시도를 했다.
아마존은 토치뉴런 공개를 예고한 2026년 10월 19일 나스닥에서 주가가 전날보다 4.98%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차세대 칩 '마이아 300'을 내년 100만 개 이상 배치할 계획을 2026년 10월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빅테크의 자체 칩 확산 속도에 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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