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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혜, 결혼자금 1억원으로 폐업 위기 잡지사 인수해 연매출 480억원 '잡지의 여왕' 등극

게시2026년 9월 16일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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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1억원으로 폐업 위기의 잡지사를 인수했던 이영혜가 국내 최초의 홈 인테리어 잡지를 선보이며 연 매출 최대 480억원의 사업가로 성장했다. 1976년 월급 4만7000원으로 입사한 디자인 전문 잡지사는 개념 자체가 낯설어 경영난을 겪었고, 이영혜는 어머니에게 결혼자금을 미리 받아 인수에 나섰으나 6개월 만에 자금이 바닥났다.

1987년 새로운 승부수로 홈 인테리어 잡지를 창간한 이영혜는 매달 한 가정을 선정해 집 전체를 무료로 꾸며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창간 8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이후 웨딩, 육아, 남성, 명품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사업을 성장시켰고, 2000년에는 후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요리 셀럽이 된 인물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요리책을 출간해 일주일 만에 7000부를 판매했다.

이영혜의 50년 인생 역전 스토리는 16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되며, 한남동 자택과 서울 한복판의 4개 동 400평 규모 사옥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 I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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