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환율·유류할증료 부담에도 일본 여행 수요 강세 지속
게시2026년 6월 10일 2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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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과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 수요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홋카이도를 찾는 피서 수요와 일본 소도시 재방문 수요가 늘면서 지방공항 출발 전세기가 만석을 기록하고 있으며,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증편도 이어지고 있다.
원/엔 환율은 5월 940원대에서 6월 10일 950.51원까지 올랐으나 여전히 100엔당 1000원을 밑돌고 있어 단기 여행객에게 미치는 부담은 제한적이다. 유류할증료도 5월 33단계에서 6월 27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항공권 가격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하나투어의 7~8월 일본 패키지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43% 증가했으며 홋카이도 예약은 20% 늘었다.
업계는 홋카이도의 피서 수요와 도쿄·오사카 등 대표 관광지를 벗어난 지방 소도시 재방문 수요가 맞물리면서 하반기 7~9월 성수기까지 일본 여행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투어는 다음 달 인천~홋카이도 구시로 노선 전세기 5회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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