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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대 중형 전기 세단 시장, BYD 씰 vs 테슬라 모델3 경쟁

게시2026년 2월 22일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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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RWD(4199만원)와 BYD 씰 RWD(3990만원)가 정부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의 중형 전기 세단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이 33.9%를 차지한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중국산 전기차의 가격 경쟁이 뜨거워졌다.

씰은 길이 4800㎜로 모델3보다 80㎜ 길고, 최고출력 313마력으로 283마력의 모델3를 앞선다. 배터리 용량도 82.56㎾h로 모델3의 67.26㎾h보다 크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9㎞로 399㎞의 모델3를 능가한다. 편의 장비도 HUD, 카플레이, 다인오디오 등으로 더욱 풍성하다.

모델3는 직관적인 UI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검증된 선택지로 평가받는 반면, 씰은 우수한 상품성과 소비자 친화적 가격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반감을 희석할 첨병 역할을 하며, 국내 중형 전기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모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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