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6·3 지방선거, 도의원 4명 중 1명 무투표 당선
게시2026년 5월 13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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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제주도 지역구 도의원 32명 중 8명이 유권자 투표 없이 무투표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32개 선거구 중 15곳에서 후보자를 내지 못했고, 이 중 8곳에는 민주당 외 다른 후보자가 없어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투표가 실시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차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나 신청자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과 제주도지사·국회의원이 모두 민주당 소속인 점을 이유로 들었다. 무투표 당선인 8명은 도의원 정수의 25%로 2018년 3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무투표 당선인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거리 유세와 선거공보물 발송이 금지되며,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보를 알 기회를 잃게 된다.

제주도의원 4명 중 1명 ‘무투표 당선’…유권자 “찬반투표라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