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미쉐린 셰프들, 한국 식재료로 궁중요리 선보여
게시2026년 3월 18일 19: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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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1스타 셰프 자크 바르나숑과 홍콩 럭셔리 호텔 양식 총주장 플로리앙 뮬러가 18일 서울 궁중요리 전문점 '규반'에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7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태안 암꽃게, 광양 벚굴, 문경 사과, 포항 재래 돼지고기 등 한국의 진귀한 식재료가 프렌치 터치를 만나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으며, 두 셰프는 한우와 완도 전복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평가했다.
두 셰프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린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 총회 참가차 방한했으며, 규반의 김지영 셰프와 6개월간 원격으로 소통하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철 식재료를 중시하는 요리 철학이 일치했으며, 아스파라거스 대신 땅두릅을, 허브 대신 울릉도 전호나물을 활용했다.
뮬러 셰프는 이미 홍콩에서 한국 식재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한우가 일본산보다 기름지지 않고 호주산처럼 퍽퍽하지 않아 바비큐용으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 홍보는 한식 세계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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