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성북동 영빈관 신축 준공
게시2026년 10월 23일 18: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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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2027년 1월 성북동 영빈관을 준공한다고 2026년 10월 23일 밝혔다. 해외 귀빈 접견과 만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톱3 완성차그룹으로 성장하면서 해외 파트너 응대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신축 영빈관은 대지면적 1736㎡, 연면적 3120㎡ 규모로 기존 건물보다 세 배 이상 커졌다. 이곳은 정주영 명예회장이 그룹 경영진과 만찬을 열던 공간으로, 2016년 SK가스에 매각됐다가 2021년 현대차그룹이 되사들였다. 삼성전자 승지원 등 재계 영빈관이 비즈니스 무대로 활용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영빈관은 외부 시선 없이 민감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어 협력의 전초 무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영빈관이 오너 일가의 사적 공간에서 해외 파트너와 신뢰를 쌓는 영업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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