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신수진, 한국 어린이책의 '모험' 부재 지적

게시2026년 7월 24일 05:08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어린이책 평론가 신수진은 한국 그림책이 '모험'과 '고난' 서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달 60~80권의 신간을 검토하는 그는 무해하고 안전한 이야기만 선호하는 경향이 어린이를 수동적 존재로 보는 사회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탈리아 그림책 '어느 도시의 일요일'을 예로 들며, 보호자 없이 도시를 탐험하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모습이 한국 사회에서는 '주의 대상'으로 낙인찍힐 수 있음을 지적했다. 아동 보호 시스템은 필요하지만 '보호'가 '모험할 권리'를 완벽히 통제하는 명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수진은 어린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자신을 지지하는 안전망이 있다고 믿을 때 용감한 사람으로 성장한다며, 경의와 경탄의 대상을 발견하는 경험을 담은 책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어느 도시의 일요일 l 루카 토르톨리니 글, 알렉산드라 라차린 그림, 정림·하나 옮김, 그림책공작소(2026)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