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아·김현아, WPBL 개막전서 '코리안 더비' 펼쳐
게시2026년 8월 3일 12: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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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WPBL)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박주아(샌프란시스코 파이어벨스)와 김현아(보스턴 헌터스)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올라 화력 대결을 벌였다. 샌프란시스코가 보스턴을 11대3으로 이기며 박주아는 2안타 2타점 1득점, 김현아는 2득점을 기록했다.
박주아는 드래프트 2라운드 13순위로 입단해 9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했으며, 2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한국 타자의 WPBL 역사상 첫 안타이자 첫 타점을 기록했다. 3회초에는 중전 장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득점까지 추가했다.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된 김현아는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는 없었으나 뛰어난 선구안과 주루 플레이로 팀 득점의 대부분을 주도했다. 전날 김라경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첫 스트라이크와 첫 탈삼진을 기록한 데 이어, 한국 여자야구의 세계 무대 저력을 입증했다.

'韓선수 없었으면 어쩔 뻔'…WPBL개막전 '코리안 더비'→박주아 2안타 2타점·김현아 2득점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