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수요 폭증으로 CCL 공급난 심화, 수입단가 사상 최고
게시2026년 5월 4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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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PCB 핵심 소재인 CCL(동박적층판) 공급 부족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3월 CCL 수입 단가는 t당 2만728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4.5% 상승했으며,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했다.
고사양 PCB 수요 증가로 CCL 제조업체들이 생산라인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일반 PCB 업체의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중소 PCB 제조업체는 평소 월 15억~20억원 규모의 물량을 사용하지만, 공급 부족 우려로 100억원어치를 선발주하는 등 비상 상황에 빠졌다.
최소 6개월 이상의 납기 지연과 급등하는 가격으로 인해 PCB 납품 일정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업체 등 첨단산업 소외 기업들은 항공 운송 등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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