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권소희 교수팀, 난소암 시스플라틴 내성 메커니즘 규명
게시2026년 4월 30일 1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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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약학과 권소희 교수 연구팀이 난소암의 항암제 시스플라틴에 대한 내성 획득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했다. 히스톤 탈메틸화 효소 KDM5B가 내성 형성의 핵심 조절자로 작용하며, KDM5B의 과발현이 시스플라틴 내성 및 종양 진행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RNA-seq 및 ChIP-seq 분석을 통해 KDM5B가 DUSP4 유전자의 프로모터에서 H3K4me3를 제거하고, 이것이 MAPK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암세포가 항암제에 견디도록 만든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KDM5B가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되며, USP7, HIPK1, FBXW7의 상호작용이 무너지면 KDM5B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KDM5B와 USP7을 동시에 표적했을 때 종양 성장이 크게 억제되고 시스플라틴에 대한 감수성이 회복됐다. 이번 발견은 향후 난소암 치료에서 정밀 표적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분자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난소암 항암제 시스플라틴 내성 획득 기전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