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1개월 성과
게시2026년 4월 2일 19:3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광주광역시에서 지난달 시작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1개월을 맞으며 '응급실 뺑뺑이' 해소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사례가 0건이었으며, 119 구급대원들은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헤매는 일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광주는 보건복지부의 일률적 지침 대신 지자체·병원·소방이 협력해 '광주형 이송지침'을 개발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21개 응급의료기관의 상황을 공유하는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장 의료진과 소방이 먼저 조정한 뒤 필요시에만 광역상황실이 개입하는 구조를 운영 중이다.
다만 응급실 과밀로 인한 골든타임 저해, 만성적 인력난, 의료진의 소송 부담 등 과제가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광주 사례를 전국 일률 적용보다는 지역별 의료자원에 맞춘 거버넌스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한달 간 ‘응급실 뺑뺑이’ 0…환자 이송 해법 찾는 광주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