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노조 5월 총파업 결의, 성과급 협상 본격화
게시2026년 3월 27일 00: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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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가 5월 총파업을 결의하며 지난해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메모리 반도체 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파업 강행 시 5조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노조는 메모리사업부 1인당 4.5억원, 비메모리 사업부 3억원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금 지급을 고집하고 있다. 삼성 경영진은 수십 년간 단기 성과 중심의 현금 보상을 반복하다가 노조 시대에 대응하는 장기 보상 제도를 늦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협상의 승자는 노조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반도체 산업이 국가 지원을 받는 '한국의 금쪽이'라는 점에서 국민 여론은 신속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 정부의 세제혜택과 지원 속에서 이루어진 성과를 임직원들만의 노력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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