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게르마늄 공급 부족 심화, 고려아연 국산화 추진
게시2026년 9월 1일 15: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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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르마늄 공급 부족이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려아연의 국산화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내년 공급 부족분이 최대 70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수출통제가 계속되고 있으며, 중국 외 신규 공급 확대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의 게르마늄 수입에서 중국산 비중은 2023년 59.3%에서 2025년 14.8%로 급감했고 캐나다산이 70.7%까지 확대됐다. 게르마늄 가격은 최근 2년간 약 110% 상승했으며,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우주·방산 산업 투자 확대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028년부터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연간 약 10t의 고순도 게르마늄을 생산할 계획이며, 총 14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게르마늄 공급의 일부를 해외 의존에서 벗어나 자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르마늄 공급난 2~3년...고려아연 국산화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