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치킨 프랜차이즈, 쿠팡이츠 불매 운동 동참
게시2025년 12월 29일 23: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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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한 치킨 매장이 29일 전광판에 '쿠팡이츠를 통한 주문을 당분간 받지 않겠다'는 문구를 게시했다.
해당 매장은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축하하는 문구로 논란을 빚었던 곳으로, 당시 지지층의 별점 테러를 받고 사과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노동자 사망 사고 등으로 확산되는 불매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업주의 이번 결정은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상공인의 입장을 드러내는 한편, 쿠팡에 대한 소비자 신뢰 하락이 실제 거래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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