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광복절 특별사면 후 복귀
게시2026년 4월 5일 19: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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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6개월 실형이 확정됐던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고 명예회장으로 복귀했다. 최 명예회장은 회사 자금 560억원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뒤늦은 변제로 형량이 감경돼 10개월여 만에 회사로 돌아왔다.
SK네트웍스 이사회는 2일 최 명예회장 선임을 의결했으며, 그는 미등기임원으로 주주총회 승인 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선임됐다.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이사가 이 안건에 찬성했으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영향력 아래 진행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는 개정 상법의 이사 충실 의무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사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반 주주 9만5624명이 전체 주식의 44.79%를 보유한 가운데 소수주주 보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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