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소방연구원, 차량 침수 시 유리 종류별 탈출 방법 분석
게시2026년 6월 16일 21: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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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은 차량 침수 긴급상황에서 유리 재질에 따른 탈출 가능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중접합차음유리는 비상탈출 도구로도 단시간 내 파손이 어려워 침수 초기 창문을 미리 개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강화유리는 모서리 부분을 반복 타격하면 비교적 쉽게 파손돼 탈출이 가능했다.
실험에서 이중접합차음유리는 머리받침대 금속봉, 비상탈출 망치, 펀치형 망치 등으로 반복 타격해도 탈출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 강화유리는 같은 도구로 중앙부보다 가장자리를 반복 타격할 때 효과적으로 파손됐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는 3130여대에 달했으며, 비상탈출 도구 비치와 자신의 차량 유리 재질 사전 확인이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침수 차량서 비상탈출 “창문 유리 재질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