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삼척 해수욕장 정자 바닥 뚫어 텐트 설치한 피서객 논란
수정2025년 8월 19일 11:20
게시2025년 8월 19일 1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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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강원 삼척 하맹방 해변의 공용 정자 '해망정'에서 한 피서객이 정자 바닥을 뚫고 못을 박아 텐트를 설치해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는 정자 한가운데 설치된 텐트와 바닥에 박힌 못이 확인되었다.
삼척시는 해당 사실을 확인한 후 텐트 자진 철거를 권고하고 정자 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캠핑족에 대한 추가 처분은 내리지 않았다. 2023년 개정된 해수욕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이러한 행위는 과태료 부과 또는 강제 철거 대상이 될 수 있다.
최근 '민폐 캠핑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극강 이기주의"라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삼척시청에 법적 처벌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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