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자율주행 기술, 글로벌 경쟁 본격화
게시2026년 10월 4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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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이노트랜스' 철도운송기술 박람회에서 중국 CRRC의 '벨링크', 일본 히타치의 자동무인관제 시스템, 독일 지멘스의 자동운행 개념 등 자율주행 열차 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자동차 자율주행과 달리 열차 자율주행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어 주요 철도 강국들이 경쟁하고 있다.
자율주행 열차는 센서로 환경을 인식하고 AI가 운행 의사결정을 내리는 '피지컬 AI'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정해진 선로만 다니는 UTO(완전 무인운전)와 달리 장애물 감지와 이례적 상황 대응까지 포함하는 진정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에 피지컬 AI를 적용한 완전자율주행 트램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미 ADAS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자동차 자율주행에서 미·중에 뒤처진 한국이 열차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선두로 나설 기회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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