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글로벌허브 특별법'으로 북극항로 시대 대비 토론회 개최
게시2025년 9월 8일 18: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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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25년 9월 9일 국민의힘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회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 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의 입법 타당성과 정책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이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으며,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시대와 부산의 역할'을, 정민수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장이 '대한민국 성장전략, 거점도시 중심 균형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형준 시장은 "특별법은 부산의 물류, 금융, 해양 특화산업을 국가가 집중 지원해 북극항로 개척에 선제 대응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특별법은 2024년 5월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이다. 이성권 의원은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 타임을 허비하지 말고 특별법을 신속하게 통과시켜야 한다"며 국회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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